환경의 날 내가 하는 자연 지키는 일

환경의 날 내가 하는 자연 지키는 일

 

매일마다 무슨날이다 지정해서 챙기는 것은 그닥 좋아하지 않는 편이지만,

우연히 달력을 보다 오늘은 환경의 날이구나 알게되었어요.

자연, 환경 하면 말이 쫌 달라지지요, 내가 살고 있는 지금 이 곳에 문제니까요

매일 내가 실천하는 작은 생활습관이 조금씩 모이면,

지구가 바뀔 수 있다는 마음으로 여러분은 어떤 것들을 실행에 옮기고 계신가요?

 

 

 제가 하는 환경보호 습관 중에 가장 뿌듯한 일은 에코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다는 거에요

사실 회사 사무실에 있다보면 종이컵 사용량이 어마어마해요

저는 텀블러 하나를 장만해 한 5년정도 사용하고 있어요

이거 하나면 냉보온도 잘되고 종이컵 사용할 일은 거의 없어요

 

 

두번째는 비닐봉지 사용량 줄이기,

요즘은 마트에서 물건을 사면 종량제 봉투로 사용할 수 있는 비닐봉지로 줘서

재사용함으로 활용도가 높아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비닐봉투 사용량은 많을거에요

 

저는 왠만하면 장바구니를 가지고 다니고 있어요

퇴근 후 바로 가게 되면 잘 안가지고 다닐 때가 많은데

그 때는 적당이 가방에 넣을 정도만 사서 들고 나오지요

환경의 날이기에 자신의 낭비는 심하지 않은지 조금 생각해보았으면 해요

 

 

또 회사 사무실에서 활용해볼 수 있는 실천습관

이면지 메모장 만들어 사용하기 인데요.

종이 낭비가 회사에 있다보면 굉장히 심해질 수 밖에 없는데요.

중요한 서류가 아닌이상 프린트나 복사는 이면지로 하고

수첩 형식으로 반을 짤라 스템플러 찍어 사용하면 메모장이되니

잘 만들어서 환경의 날 기념으로 친구들 선물도 좋을 것 같아요

표지만 이쁘게 만들어서 ㅎㅎ

 

 

돌고도는 자원속에서 재활용은 굉장히 중요한 일이에요

그냥 일반쓰레기로 버리는 걸 정말 많이 봐요

캔, 병, 플라스틱들 말이죠.

특히 비닐 분리수거가 가장 어렵기는 한데,

가장 많이 나오는 쓰레기이니까 잘 분리해 버리면 좋겠어요

환경의 날이라고 잠깐 관심을 가질게 아니라

먼 미래가 아니라 당장을 위해서라도 실천이 중요해요

 

 

마지막으로 저희 집 앞마당에는 식물들이 가득해요

산소를 만들어 주는 고마운 아이들이기도 하고

상추나 고추도 심어 자라면 따먹기도 해요

환경보호의 습관은 아니겠지만 자연과 함께 하는

친화적인 삶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지켜주세요. 환경을 한번 더 생각해주세요

오늘은 환경의 날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