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위의 포뇨 순수하고 귀엽죠

Posted by 지식블랙홀 일상의 메모&뉴스 : 2014. 4. 30. 19:44

벼랑위의 포뇨 순수하고 귀엽죠

하야오의 작품들을 대체적으로 좋아하는 편이에요.

풍부한 상상력이나 판타지가 가미된 현실적인 소재들이 좋거든요.

물론 지브리 특유의 그림체도 좋아합니다.

어른을 위한 동화를 현대에서 제작해주는 곳이 바로 지브리스튜디오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정치성향이나 이런 저런 많은 걸 제외하고서라도 상당히 재밌는 건

확실하죠. 저는 지브리를 많이 좋아해요. 물론 전작품을 좋아하진 않습니다ㅎㅎ


최근 지브리스튜디오에서 신작 발표를 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벼랑위의 포뇨에서 포뇨의 귀여움은 잊을 수가 없어요.

소스케와 포뇨의 우정과 애정 사이도 좋았고 온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귀여운 영화라는 점도 좋았어요.



하야오가 그 색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많이 만들어주었으면하고

바라게 됩니다. 성우진의 순수한 목소리라거나 히사이시 조의

영화음악을 듣기 가장 좋은 건 하야오의 작품이라고 생각하니까요.